김해 고무가공 공장서 지게차 전복… 60대 운전자 숨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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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0시 6분께 경남 김해시 생림면의 한 고무가공 공장에서 60대 A씨가 자신이 몰던 2.5톤 지게차에 깔려 숨졌다.
A씨는 작업을 마친 후 공장 내 다른 건물로 이동하기 위해 공장 사이 내리막길을 후진으로 운행 중이었다.
그러다 지게차가 좌측으로 전복되면서 A씨가 지게차에 깔려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당 지게차가 평소 잘 쓰이지 않던 차량이었기 때문에 기계적인 결함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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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이현동 기자 = 12일 오전 10시 6분께 경남 김해시 생림면의 한 고무가공 공장에서 60대 A씨가 자신이 몰던 2.5톤 지게차에 깔려 숨졌다.
A씨는 작업을 마친 후 공장 내 다른 건물로 이동하기 위해 공장 사이 내리막길을 후진으로 운행 중이었다. 그러다 지게차가 좌측으로 전복되면서 A씨가 지게차에 깔려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지게차에 화물이 실려있지 않았기 때문에 경찰은 이번 사고를 운전 부주의에 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해당 지게차가 평소 잘 쓰이지 않던 차량이었기 때문에 기계적인 결함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공장은 근로자 수가 58명이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이 공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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