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다고 키울 땐 언제고…공원 떠도는 토끼들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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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나 경기도 도심 한가운데에서도 유난히 토끼가 자주 출몰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대략 10년 전부터 동산 주변에 수십 마리 토끼들이 군집을 이루며 살아오고 있습니다.
한쪽에선 집에서 자라다 유기된 토끼들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선 입양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반대편에선 분당중앙공원을 집 삼아 사는 토끼들을 그대로 둬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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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귀엽다고 키울 땐 언제고.. 공원 떠도는 토끼들'입니다.
서울이나 경기도 도심 한가운데에서도 유난히 토끼가 자주 출몰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대부분 누군가 몰래 버리고 간 토끼가 특유의 번식력으로 단기간 동안 무리를 이룬 곳인데요.
경기 성남시 분당중앙공원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분당중앙공원 내부에는 자그마한 동산이 있는데요.
대략 10년 전부터 동산 주변에 수십 마리 토끼들이 군집을 이루며 살아오고 있습니다.
대부분 유럽 남부에서 살던 굴토끼를 반려용으로 개량한 품종으로, 사람들이 기르다 버렸거나, 버려진 토끼들 사이에서 태어난 개체들입니다.
그런데 최근 이 토끼들에게 먹이를 주는 주민과 토끼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 사이에 토끼 관리 방식을 놓고 의견이 충돌하며 갈등이 불거지고 있는데요.
한쪽에선 집에서 자라다 유기된 토끼들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선 입양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반대편에선 분당중앙공원을 집 삼아 사는 토끼들을 그대로 둬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왜 애완토끼를 갖다 버려서 후천적 산토끼를 만드나" "유기견, 유기묘도 모자라 이젠 토끼까지" "방치가 답은 아니잖아.. 해결책을 찾긴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rabbithoon_ii·트위터 evaminjeong·유튜브 kim.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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