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수도사업본부, 물 방향 조정…북구 일부 '흐린 물'

정재익 기자 2023. 5. 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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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방향이 조정되는 대구 북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12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침산동 북구청네거리 송수관 이설공사를 위해 북구 일부 지역의 물 방향이 조정된다.

물 방향 조정으로 오는 13일 오후 10시30분부터 14일 오전 6시30분까지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선욱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송수관 이설공사로 인해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수돗물을 미리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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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물 방향이 조정되는 대구 북구 일부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사진=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제공) 2023.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물 방향이 조정되는 대구 북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12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침산동 북구청네거리 송수관 이설공사를 위해 북구 일부 지역의 물 방향이 조정된다.

물 방향 조정으로 오는 13일 오후 10시30분부터 14일 오전 6시30분까지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대상 지역은 고성동, 칠성동 전역, 침산 2·3동 일부 등 1만6000가구다.

김선욱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송수관 이설공사로 인해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수돗물을 미리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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