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KT와 몽골문화촌 등 수동 관광 활성화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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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수동지역을 비롯한 시 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KT와 힘을 모은다.
경기 남양주시는 최근 KT와 수동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와 KT는 주광덕 시장과 유창규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협약식을 통해 남양주시의 관광 발전과 수동관광지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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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시가 수동지역을 비롯한 시 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KT와 힘을 모은다.
경기 남양주시는 최근 KT와 수동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진행하는 공동 연구는 스마트 기술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산업을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하며 착수 보고 후 총 8주간 진행된다.
두 기관은 수동관광지 재정비 계획에 맞춰 △몽골문화촌의 활성화를 위한 체험 콘텐츠 및 시설 운영에 관한 디지털 전환(DX) △주변 상권에 대한 스마트 기술 적용 △한국관광공사 ‘스마트 관광 도시 조성 사업’ 연계 방안 등을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 서비스를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모바일 및 ICT 기술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참석한 유창규 본부장은 “공동 연구가 지향하는 바에 따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남양주시의 각별한 관심을 바란다”며 “남양주는 천혜의 자연 공간으로 ‘상상 더 이상 남양주’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도시를 만드는 것에 일조할 수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광덕 시장은 “변화에 맞는 새로운 트렌드를 담을 수 있는 이번 연구가 남양주시의 새로운 역사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KT만의 노하우로 최고의 연구 결과를 만들어 내 몽골문화촌이 남양주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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