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수도권 일부 돌풍·번개 동반 소나기...낮밤 기온차 커
이번 주말 수도권 지역은 낮과 밤 기온차가 크고, 구름이 많이 끼겠다.
경기동부지역의 경우, 늦은 오후부터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12일 수도권기상청 등에 따르면 토요일인 13일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고, 경기남동부지역 곳곳에선 오후 3∼6시부터 저녁 6∼9시 사이 5㎜ 내외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날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상 12도 ▲용인 영상 10도 ▲안양 14도 ▲고양 영상 11도 ▲성남 영상 11도 ▲인천 영상 10도 ▲서울 영상 13도로 전망된다.
한낮 최고기온은 ▲수원 영상 23도 ▲용인 영상 23도 ▲안양 영상 23도 ▲고양 영상 24도 ▲성남 영상 24도 ▲인천 영상 20도 ▲서울 영상 24도로 관측된다.
일요일인 14일은 구름이 많다가 저녁부터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경기동부지역에는 오후 3∼6시까지 5∼20㎜ 소나기가 내리겠다. 곳곳에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0∼14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로, 전날보다는 기온이 조금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상 12도 ▲용인 영상 11도 ▲안양 14도 ▲고양 영상 11도 ▲성남 영상 12도 ▲인천 영상 13도 ▲서울 영상 14도를 기록하겠다.
한낮 최고기온은 ▲수원 영상 24도 ▲용인 영상 24도 ▲안양 영상 24도 ▲고양 영상 26도 ▲성남 영상 25도 ▲인천 영상 21도 ▲서울 영상 24도 등이다.
두 날 모두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질은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황아현 기자 1cor10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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