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구제역 확산 방지에 행정력 총동원"

박재천 2023. 5. 12.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12일 "구제역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구제역 발생 농가가 있는 북이면 거점소독소를 방문 "구제역 확산 저지를 위해 모든 축산차량을 철저히 소독해 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10∼11일 북이면의 한우농장 4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살처분 작업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발생농장 반경 3km에 있는 농장에서 구제역 검사를 하고 있고, 시 전체 축산농가에 대한 임상 예찰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2일 "구제역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구제역 발생 농가가 있는 북이면 거점소독소를 방문 "구제역 확산 저지를 위해 모든 축산차량을 철저히 소독해 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거점소독소 방문한 이범석 시장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0∼11일 북이면의 한우농장 4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살처분 작업이 진행됐다.

시는 발생농장과 3km 방역대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했고, 시청 방역차량과 공동방제단차량 15대를 활용해 농장과 도축장 주변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소독 작업 살피는 이범석 시장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우제류 사육 농가에서 구제역 예방백신 추가 접종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발생농장 반경 3km에 있는 농장에서 구제역 검사를 하고 있고, 시 전체 축산농가에 대한 임상 예찰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