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전국 최초 휠체어럭비 실업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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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전국 최초로 휠체어럭비 실업팀을 창단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2일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최재웅 감독을 중심으로 남자 안태균(43), 전경민(39), 안영준(35), 송문령(28)과 여자 박지은(33)으로 구성된 충청남도 휠체어럭비 실업팀이 창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계기로 한국의 휠체어럭비 종목이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휠체어럭비는 2000년 시드니 패럴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으나 한국은 아직 한 번도 패럴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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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충청남도가 전국 최초로 휠체어럭비 실업팀을 창단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2일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최재웅 감독을 중심으로 남자 안태균(43), 전경민(39), 안영준(35), 송문령(28)과 여자 박지은(33)으로 구성된 충청남도 휠체어럭비 실업팀이 창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계기로 한국의 휠체어럭비 종목이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휠체어럭비는 2000년 시드니 패럴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으나 한국은 아직 한 번도 패럴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
정진완 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장애인스포츠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단체종목에 대한 투자가 필수적이다. 장애인체육회도 건강한 일자리를 통해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단체종목 창단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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