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프랑스에 돼지고기 시장 개방…수입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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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관(세관)이 12일 프랑스산 돼지고기 수입을 허가한다고 발표했다.
해관은 이날 발표한 공지를 통해 "오늘부터 검역 요건을 충족한 프랑스산 돼지고기의 수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랑스산 돼지고기의 중국 시장 진출 길이 열렸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달 초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 주석과의 정상 회담을 통해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중국은 이에 맞춰 중국 돼지고기 시장을 프랑스에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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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 해관(세관)이 12일 프랑스산 돼지고기 수입을 허가한다고 발표했다.
해관은 이날 발표한 공지를 통해 "오늘부터 검역 요건을 충족한 프랑스산 돼지고기의 수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랑스산 돼지고기의 중국 시장 진출 길이 열렸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달 초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 주석과의 정상 회담을 통해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중국은 이에 맞춰 중국 돼지고기 시장을 프랑스에 개방했다.
당시 중국 항공사들은 에어버스 항공기 160대 구매를 계약했고, 프랑스 선사인 CMA-CGM는 중국선박그룹에 2종류의 컨테이너선 16척을 발주하는 등 양국 간 20여 건의 계약이 이뤄졌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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