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프랑스에 돼지고기 시장 개방…수입 허가

박종국 2023. 5. 12.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해관(세관)이 12일 프랑스산 돼지고기 수입을 허가한다고 발표했다.

해관은 이날 발표한 공지를 통해 "오늘부터 검역 요건을 충족한 프랑스산 돼지고기의 수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랑스산 돼지고기의 중국 시장 진출 길이 열렸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달 초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 주석과의 정상 회담을 통해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중국은 이에 맞춰 중국 돼지고기 시장을 프랑스에 개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 해관(세관)이 12일 프랑스산 돼지고기 수입을 허가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정육점에서 돼지고기 고르는 소비자 [계면신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해관은 이날 발표한 공지를 통해 "오늘부터 검역 요건을 충족한 프랑스산 돼지고기의 수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랑스산 돼지고기의 중국 시장 진출 길이 열렸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달 초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 주석과의 정상 회담을 통해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중국은 이에 맞춰 중국 돼지고기 시장을 프랑스에 개방했다.

당시 중국 항공사들은 에어버스 항공기 160대 구매를 계약했고, 프랑스 선사인 CMA-CGM는 중국선박그룹에 2종류의 컨테이너선 16척을 발주하는 등 양국 간 20여 건의 계약이 이뤄졌다.

pj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