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톡방에 불법 촬영물 올린 청원경찰…여성 몸매 품평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단톡방에 불법 촬영물 올린 강남구 청원경찰'입니다. 오!>
글쓴이가 첨부한 SNS 대화 내용에 따르면 A 씨는 헬스장에서 몰래 촬영한 여성들의 사진을 청원경찰 카카오톡 방에 올린 뒤 외모를 평가하며 "구청에서 절대 볼 수 없는 수준, 월화수목금토일 한 명씩 만나보고 싶다"고 말하는 등, 여성의 운동 복장과 신체 부위를 거론하며, 동료 청원경찰과 저급한 발언을 이어가고 있었는데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단톡방에 불법 촬영물 올린 강남구 청원경찰'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논란이 된 글입니다.
"넌 안 되겠더라, 몰카 찍어대고 자랑인 것 마냥 으스대는 꼴 보기 싫다"고 운을 뗀 글은, "지나가는 사람들 힐끔힐끔 보면서 마음대로 품평회 여는 것이 진짜 없어 보인다"며 서울 강남구청의 청원경찰, A 씨를 지적했습니다.
글쓴이가 첨부한 SNS 대화 내용에 따르면 A 씨는 헬스장에서 몰래 촬영한 여성들의 사진을 청원경찰 카카오톡 방에 올린 뒤 외모를 평가하며 "구청에서 절대 볼 수 없는 수준, 월화수목금토일 한 명씩 만나보고 싶다"고 말하는 등, 여성의 운동 복장과 신체 부위를 거론하며, 동료 청원경찰과 저급한 발언을 이어가고 있었는데요.
이에 강남구청 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구청 측에 문제를 제기했고, 구청은 3년 전부터 근무한 A 씨를 직위를 해제하는 한편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A 씨는 폭로된 대화가 2021년쯤 주고받은 것이며, 현재 해당 대화방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는데요.
누리꾼들은 "하라는 일은 안 하고 하면 안 되는 일을 하고 있었네" "이래서 온라인글도 그냥 넘길 수가 없다. 사실이었다니 충격" "가담자까지 싹 찾아내서 처벌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한밤 우회전 직후 맞닥뜨린 역주행, 그것도 패거리였다"
- [꼬꼬무 찐리뷰] 아파트서 투신한 학폭 피해자, 유서에 남긴 마지막 당부는?
- [라커룸S] '코리안 특급 저격' 논란 그리고 오재원이 밝힌 '국민'의 의미
- 캡, 욕설 논란이 틴탑 탈퇴 위한 계획이었다? "의도적으로 사고 쳐…욕먹을 것 예상"
- 여학생에 "연락주면 보답"…중랑구 뒤집은 할아버지 명함
- "끔찍한 지옥서 17년"…아동학대 생존자의 피맺힌 호소
- 날개 펴면 5cm '다닥다닥'…밤마다 성수동 덮친 이 벌레
- "딸 알몸사진" 뛰쳐나가자…사비 보태 피싱범 잡은 경찰
- 아이유 표절 의혹, 작곡가들 직접 입 열었다 "아티스트 흠집 내려는 의도"
- [뉴스딱] 420만 원 자전거도 '씽씽'…제주 부촌 턴 절도범들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