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스캔, 보증금 안전도 분석 금액 12조원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월세 사기 진단 리포트를 제공하는 '내집스캔'을 운영하는 한국부동산데이터연구소(대표 한승민, 성경민)는 서비스 출시 후 분석한 누적 보증금액이 1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2년 첫 선을 보인 내집스캔은 전·월세 보증금 사고를 걱정하는 임차인들을 위해 몇번의 클릭만으로 전세사기 진단 리포트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월세 사기 진단 리포트를 제공하는 '내집스캔'을 운영하는 한국부동산데이터연구소(대표 한승민, 성경민)는 서비스 출시 후 분석한 누적 보증금액이 1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2년 첫 선을 보인 내집스캔은 전·월세 보증금 사고를 걱정하는 임차인들을 위해 몇번의 클릭만으로 전세사기 진단 리포트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 나가며 지난해 12월 누적 분석 보증금액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5개월 만에 12조원을 돌파했다.
또한 내집스캔 이용자들이 급증하면서 서비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지역별 안전도 점수, 사기 유형 등의 정확도가 올라가고 있고,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전세사기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이 높아지자 공인중개사들 또한 내집스캔을 통해 전세사기 진단 후 매물을 중개하는 문화가 생기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구로구에서 공인중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원룸 빌라/오피스텔의 경우 임차인들이 먼저 내집스캔 리포트를 요청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어, 매물을 보여주기 전 진단 결과를 먼저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내집스캔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사기가 급증하는 지역에서는 조금이나마 전세사기 예방을 돕고자 전세사기 특별지역 할인가 등의 프로모션도 같이 진행하고 있으며, 임차인들이 조금 더 편하고 정확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부동산데이터연구소는 'IBK 창공' 10기 혁신기업으로 선정되어 운영사인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의 액셀러레이팅을 받고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영상] 뷔·제니, 파리서 당당한 데이트?…얼굴 드러내고 손 잡았다 - 머니투데이
- '임창정♥' 서하얀, 손절 아니다?…이름 다시 등장한 이유 - 머니투데이
- 女 혼자 사는 집 문틈으로 철사가 쑥 '소름'…"누구냐" 묻자[영상] - 머니투데이
- 백종원도 '손절' 예산 국밥거리, 파리 날아다녀도 "이해 좀 하쇼" - 머니투데이
- 유아인 "대마, 지인이 건네 피웠다"…코카인 혐의는 부인한 듯 - 머니투데이
- 안개 낀 주말 아침 날벼락…삼성동 아파트 충돌한 '헬기' [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 [르포]과수원 주인 졸졸 따르다 300kg 번쩍…밥도 안 먹는 '막내'의 정체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
- 베트남 가서 맥주만 마셨을 뿐인데…정일우에게 일어난 일 - 머니투데이
- 가방순이에 전한 축의금 30만원 '증발'…"봉투 없다" 안믿는 절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