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임만규)이 제주도내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공무원연금공단은 1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과 소상공인·전통시장 판로지원 및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전통시장 판로지원과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ESG경영 부문에서 추진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그간 양 기관은 공단 인터넷쇼핑몰 소상공인 입점 지원, 공무원연금 사옥 소상공인 커피전문점 유치, 제주 소상공인 우수제품 공동구매를 지원해왔다.

지난 1일에는 모슬포 시계탑상점가 동행축제를 개최해 다양한 경품행사와 어린이 사생대회를 통해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특히 장바구니 지원 등 탄소중립실천 및 지역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1기관 1시장 찾기 캠페인 등의 방안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공무원연금 관계자는 "제주도 이전 이후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나 소진공과 함께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