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 냉해 피해 포도 농가 현장 방문

김성수 2023. 5. 12.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영태)는 지난 11일 냉해 피해를 본 포도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영태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은 "지속적인 이상기후로 농작물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우리 경제산업위원회는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요구 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냉해 피해를 본 포도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남원시의회

[더팩트 | 남원=김성수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영태)는 지난 11일 냉해 피해를 본 포도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저기온이 영하 1.4도를 기록하고 0도 이하 기온이 6일 이상 발생하는 등 지난 4월 남원지역에 발생한 이상저온으로 고랭지 포도 약 80%가 냉해 피해를 입어 피해지역 포도 농가는 전년 대비 포도 수확량이 50~6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영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과 냉해 피해 현장을 방문한 경제산업위원회 시의원들은 농작물 피해를 본 농민들을 위로하고 대책 마련에 바쁜 아영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영태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은 "지속적인 이상기후로 농작물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우리 경제산업위원회는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요구 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scoop@tf.co.krs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