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식] 교통·수상·화재 분야 '어린이 안전축제’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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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어린이의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과 위기 대응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오는 19일과 20일 시민회관 야외무대 일원에서 '어린이 안전 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과천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며, 과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과천시 여성예비군 등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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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어린이의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과 위기 대응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오는 19일과 20일 시민회관 야외무대 일원에서 ‘어린이 안전 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교통안전, 수상 안전, 화재 대피 등 19가지 분야별로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어린이들은 다양한 안전 체험 활동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과 일상생활 및 재난 상황 속에서 취해야 할 안전 행동 요령 등을 배운다.
이날 행사는 과천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며, 과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과천시 여성예비군 등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행사에는 3세 이상의 관내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중앙공원에 미니 정원 조성
경기 과천시는 최근 중앙공원에 10만 본의 맥문동과 20여 종의 계절 화초와 다년생 관목을 심는 등 첼로 정원, 작은 감성 정원 등 주제가 있는 미니 정원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라벤더, 로즈메리 등을 심은 ‘감성 화분’을 중앙공원 내 오솔길과 잔디마당 쪽 산책로에 배치하여 허브 향기와 함께 아름다운 꽃들의 모습을 마음껏 누리는 감성 산책길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산책을 위해 많이 찾는 대공원나들길에도 남천, 사계 패랭이, 샤스타데이지 등 10여 종의 꽃 1만 본을 심어 산책로 전 구간을 정비했다.
한편, 과천시가 지난 4월 다양한 주제가 있는 정원으로 재단장한 ‘치유정원’은 인근 지자체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과천의 또 다른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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