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소속사 17주년 기념 해외 워크숍 비용 전액 부담

박상후 기자 2023. 5. 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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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지난달 28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무대를 바라보고 있다.
최근 베트남 다낭에서 진행된 BH엔터테인먼트 워크숍 현장 이미지
이병헌이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직원들과 함께한 해외 워크숍 비용을 전액 부담했다.

이병헌은 12일 인스타그램에 '모두가 꿈꾸던 제1회 BH 워크숍'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병헌을 비롯해 소속사 배우인 한효주·김고은·고수·정우 등과 스태프들이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고 있다.

이는 BH엔터테인먼트 창립 17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해외 워크숍이다. 이병헌은 지난해 연말 송년회에서 해외 워크숍을 제안했고 이번 행사 진행 경비 일체를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BH엔터테인먼트는 이날 JTBC엔터뉴스팀에 '이병헌이 베트남 다낭에서 진행된 3박 4일 워크숍 비용을 전액 부담한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승부'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백상예술대상 특별취재반·이병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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