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회, 장록습지 수질개선 방안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광산구의회는 12일 장록습지 수질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광산구의회 시민안전위원회가 주재한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 최지현 광주시의원, 최성채 영산강유역환경청 수질총량관리과장, 이신 광주시 수질개선과장 등이 참석했다.
국내 첫 도심 속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장록습지는 빗물에 섞여 유입되는 하수로 인한 수질 오염을 겪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광산구의회는 12일 장록습지 수질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광산구의회 시민안전위원회가 주재한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 최지현 광주시의원, 최성채 영산강유역환경청 수질총량관리과장, 이신 광주시 수질개선과장 등이 참석했다.
국내 첫 도심 속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장록습지는 빗물에 섞여 유입되는 하수로 인한 수질 오염을 겪고 있다.
소촌동과 송정동 등 일부 지역의 합류식 하수도에서 유입되는 오수를 빗물과 분리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관련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재정 문제로 십수 년째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정재봉 광산구의원은 "훼손된 생태계의 회복에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예산 확보 등 행정적인 지원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영국서 女수감자 '전자장치 착용' 조기 석방 검토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