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상태로 고속도로 달리다 순찰차 들이받은 남성, 잡고보니 지명수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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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지명 수배가 내려졌던 남성이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를 달리다 순찰차를 들이받고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새벽 1시 반쯤 혈중알코올농도 0.188%의 만취 상태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한남 IC 부근을 달리다 갓길에 세워져 있던 순찰차를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공동 상해 혐의로 검찰에 지명수배가 내려졌던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검찰에 신병을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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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지명 수배가 내려졌던 남성이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를 달리다 순찰차를 들이받고 체포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새벽 1시 반쯤 혈중알코올농도 0.188%의 만취 상태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한남 IC 부근을 달리다 갓길에 세워져 있던 순찰차를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경찰관들은 다른 사고 차량 안전 조치를 하고 있어 다치지 않았고,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공동 상해 혐의로 검찰에 지명수배가 내려졌던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검찰에 신병을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310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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