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내년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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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가 내년도 제5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내년 제5회 섬의 날 행사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 제고를 위해 매년 8월 8일로 지정된 정부 기념일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은 원산도를 비롯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섬을 보유하고 있다"며 "섬의 날 행사를 통해 섬 관광이 활성화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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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보령시가 내년도 제5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내년 제5회 섬의 날 행사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 제고를 위해 매년 8월 8일로 지정된 정부 기념일이다. 올해는 경북 울릉군에서 개최된다.
섬의 날을 계기로 세계에서 5번째이자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과 연결된 원산도를 전국적인 명소로 알릴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은 원산도를 비롯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섬을 보유하고 있다”며 “섬의 날 행사를 통해 섬 관광이 활성화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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