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역은행 불안감에 코스피 2,470선 마감‥코스닥도 5거래일 연속 하락
[5시뉴스]
오늘 코스피는 미국 지역은행 위기에 대한 불안감에 하락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 물량이 빠져나가면서 지수가 2,470선까지 미끄러졌고 4거래일 연속 조정받았습니다.
코스닥도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외국인이 7거래일 연속 팔자에 나서면서 820선이 위태로운 모습으로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오는 코스피는 어제보다 15.18포인트 하락한 2,475.42포인트로, 코스닥은 2.11포인트 내린 822.43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수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면서 마감된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이마트가 1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고 밝히면서 4% 이상 하락했고, 한국가스공사의 영업이익이 크게 줄면서 오늘 주가도 2% 넘는 약세 흐름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반면 명신산업은 1분기 호실적에 10% 이상 상승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YG엔터테인먼트는 올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채 금요일 장을 마감 지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전기, 가스업종이 강세였고 종이 목재 업종은 가장 크게 조정받았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8.2원 상승한 1334.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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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483098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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