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충북 청주서 추가 구제역 의심 한우농장 발생…확진시 총 6건

최소임 2023. 5. 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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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충북 청주시 소재 한우 농장 2곳에서 구제역 의심 사례가 추가로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전화 예찰을 통해 두 농장에서 가축의 침 흘림, 입안 상피세포 탈락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이 확인돼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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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충북 청주시 소재 한우 농장 2곳에서 구제역 의심 사례가 추가로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전화 예찰을 통해 두 농장에서 가축의 침 흘림, 입안 상피세포 탈락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이 확인돼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농장은 앞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2·3·4차 농장으로부터 약 2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가 구제역으로 확진되면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의심사례가 최종 확진될 경우 11일부터 발생한 국내 구제역 사례는 총 6건으로 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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