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피엔에프 하한가에 '폭락' 트라우마..."슈퍼개미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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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서 디와이피엔에프가 하한가로 추락했지만, SG증권발 폭락 사태와는 원인이 다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디와이피엔에프 등에 따르면 주가 폭락은 이 회사 주식을 대량 보유한 개인 주주가 차입 투자 실패로 반대매매에 처한 탓으로 드러났습니다.
디와이피엔에프 측은 해당 주주 지분율이 2% 수준이라며, 오늘 이 물량 전체가 시장에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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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서 디와이피엔에프가 하한가로 추락했지만, SG증권발 폭락 사태와는 원인이 다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디와이피엔에프는 어제보다 29.93% 내린 2만 8천8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장 직후 하한가로 직행해 장 내내 같은 가격을 유지했습니다.
디와이피엔에프 등에 따르면 주가 폭락은 이 회사 주식을 대량 보유한 개인 주주가 차입 투자 실패로 반대매매에 처한 탓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대매매는 투자자가 외상으로 산 주식 결제 대금을 내지 못하면 증권사가 주식을 강제로 팔아 채권을 회수하는 것을 말합니다.
디와이피엔에프 측은 해당 주주 지분율이 2% 수준이라며, 오늘 이 물량 전체가 시장에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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