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대규모 공중훈련 '소링이글' 실시…적 도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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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오늘(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청주기지에서 올해 전반기 소링이글(Soaring Eagle)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연 1~2회 실시한 소링이글 훈련은 우리 공군이 단독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전역급 공중종합훈련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F-35A, F-15K 등 전투기, KA-1 공중통제공격기,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E-737 항공통제기 등 60여 대 항공전력과 요원 260여 명이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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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대응능력 구비·타격능력 검증"
공군이 오늘(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청주기지에서 올해 전반기 소링이글(Soaring Eagle)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연 1~2회 실시한 소링이글 훈련은 우리 공군이 단독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전역급 공중종합훈련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F-35A, F-15K 등 전투기, KA-1 공중통제공격기,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E-737 항공통제기 등 60여 대 항공전력과 요원 260여 명이 참가합니다.
훈련은 가상 적군이 적 전력과 전술교리, 공중기동과 유사한 침투 상황을 조성해 아군인 청군이 적의 공중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량을 연마하도록 진행됩니다.
훈련 통제단장을 맡은 원권수 대령은 "이번 훈련의 목표는 거듭되는 적 도발 위협에 신속대응능력을 구비하고 위협 표적에 대한 타격능력을 검증해 최상의 작전능력을 갖추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용범 기자 dragontige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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