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올해 사이버공격방어대회 내달 1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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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국가보안연구소와 함께 '2023 사이버공격방어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서는 '국민 안전을 위한 사이버안보'를 주제로 공공, 일반, 청소년 등 세 개 부문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정원 관계자는 "이번 사이버공격방어대회는 국제해킹조직의 범국가적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민 안전을 위한 국가 핵심 기반 시설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에 목표가 있다"면서 "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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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국가보안연구소와 함께 ‘2023 사이버공격방어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서는 ‘국민 안전을 위한 사이버안보’를 주제로 공공, 일반, 청소년 등 세 개 부문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음 달 10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예선에서 공공 20팀, 일반·청소년 각 10팀을 선발하며, 본선은 7월 1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종합 우승팀엔 국가정보원장상과 상금 3000만원을, 각 부문 우승팀엔 국가정보원장상과 상금 500만∼1000만원을 수여한다. 각 부문 준우승팀과 장려팀엔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상과 상금 100만∼400만원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면 다음 달 5일까지 대회 홈페이지(cce.cstec.kr)에 등록하면 된다. 이용 신청을 하면 다음 달 1∼8일 ‘온라인 사이버보안 훈련장’ 홈페이지에서 지난 대회 출제 문제도 풀어볼 수 있다.
국정원 관계자는 “이번 사이버공격방어대회는 국제해킹조직의 범국가적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민 안전을 위한 국가 핵심 기반 시설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에 목표가 있다”면서 “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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