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대신 '밤의공원' 올인" 최정훈, 김창완→이동휘 지원사격

백지은 2023. 5. 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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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줄 올인'을 선언한 최정훈이 레전드 아티스트들과 함께한다.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는 가수 김창완, 장기하, 박정현, 미노이, 배우 이동휘가 출연한다.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레전드 아티스트들이 '밤의 공원' 첫 시작을 함께한다.

배우 이동휘는 첫 배우 게스트로 '밤의 공원'을 찾아 잔나비의 공식 MD를 깨알 인증하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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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스케줄 올인'을 선언한 최정훈이 레전드 아티스트들과 함께한다.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는 가수 김창완, 장기하, 박정현, 미노이, 배우 이동휘가 출연한다.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레전드 아티스트들이 '밤의 공원' 첫 시작을 함께한다. 먼저 김창완이 1992년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KBS 심야 뮤직 토크쇼의 30년 명맥을 함께 이어온 게스트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담백한 통기타 멜로디와 청아한 휘파람, 실력과 관록이 깃든 무대가 연신 감동을 일으켰다는 후문.

노래하는 음유시인 장기하도 함께 자리해 세대를 뛰어넘는 음악 토크를 이어간다. 서로를 향한 무한한 존경과 애정이 '밤의 공원'에 훈훈한 공기를 더했다고.

배우 이동휘는 첫 배우 게스트로 '밤의 공원'을 찾아 잔나비의 공식 MD를 깨알 인증하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다. 노래방 18번으로 주저 없이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꼽은 이동휘의 수준급 라이브가 최정훈은 물론 현장을 감격케 했다는 전언.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박정현은 '밤의 공원'으로 최정훈과 정동환의 특별한 버스킹 인연을 잇는다. 박정현 복사기로 완벽 변신한 미노이 또한 '밤의 공원'을 찾아 세대 대통합의 현장을 선보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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