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민요 김혜란·이호연씨 국가무형문화재 인정 예고

이한나 기자(azure@mk.co.kr) 2023. 5. 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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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보유자로 김혜란 씨(72), 이호연 씨(67)를 인정할 계획이라고 12일 예고했다.

경기민요는 서울과 경기에서 주로 불리던 전문 예능인의 노래로 1975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30일 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정 여부를 확정한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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