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나인, "EcoVadis 평가 대응전략 교육..ESG 강화"

에코나인(EcoNine)이 오는 19일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협업 플랫폼 에코바디스(EcoVadis)의 평가 대응 교육을 진행한다. 오프라인 및 온라인 모두 수강 가능하다.

EcoVadis는 글로벌 공급 업체의 환경 및 사회적 영향을 평가하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협업 플랫폼이다. 전 세계 160개국, 200여개 산업에 걸쳐 10만여개 이상의 기업을 평가하고 있다. 에코나인은 EcoVadis의 평가 자문을 통해 기업들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지원하고, 다양한 기업이 높은 등급을 획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회사다. 120여건의 ESG경영 프로젝트를 완수한 경험이 있으며, 60건 이상의 EcoVadis 평가 자문을 담당한 바 있다.

에코바디스 평가 대응 교육은 ESG경영을 강화하고자 하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 대상이다. EcoVadis 평가 대응에 필요한 노하우와 전략적 접근 방법 등에 대해 다룰 계획이다. 오프라인 행사는 서울 서대문구 부근에서 진행된다. 에코나인 측은 회사 'ESG에듀 사이트' 등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 강사로는 서욱 에코나인 대표가 나선다. EcoVadis 공식 컨설턴트로서 ESG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그는 "그간 EcoVadis를 포함한 ESG 평가 대응 자문을 100여건 이상 수행한 바 있다"며 "GM, 르노, 포레시아 등의 다국적 기업 산업별 이니셔티브 협력사로 EcoVadis 평가 대응을 60건 이상 진행했다"고 말했다.

에코바디스 대응 전략 교육 강사 '서욱 에코나인 대표'/사진제공=에코나인

이유미 기자 youme@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