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보험 손해액" DB손보, 1분기 당기순익 4060억…전년比 16% 감소

신병남 기자 2023. 5. 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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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4060억원으로 전년 동기 4833억원 대비 16.0%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4조5050억원으로 16.9%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5332억원으로 18.2% 감소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상해, 2대진단비(뇌·심장), 호흡기질환 등 장기보험 손해액이 예상보다 늘었고 투자손익이 감소해 순이익이 줄었다"며 "향후에는 수익성 위주 상품포트폴리오 기반으로 CSM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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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CSM 12조1000억원으로 전년말보다 2000억원 상승
(DB손해보험 제공)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DB손해보험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4060억원으로 전년 동기 4833억원 대비 16.0%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4조5050억원으로 16.9%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5332억원으로 18.2% 감소했다.

미래수익지표를 나타내는 계약서비스마진(CSM)은 12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기 보장성 신계약이 늘어난 영향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상해, 2대진단비(뇌·심장), 호흡기질환 등 장기보험 손해액이 예상보다 늘었고 투자손익이 감소해 순이익이 줄었다"며 "향후에는 수익성 위주 상품포트폴리오 기반으로 CSM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fells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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