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마이 데드 바디' 허광한 "잦은 노출신? '내가 왜 찍었을까' 생각"

2023. 5. 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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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허광한이 잦은 노출신에 후회하는 마음이 들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1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대만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 언론 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허광한을 비롯해 청웨이하오 감독, 진바이런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의 독특한 인간·귀신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액션 블록버스터다. 처음으로 경찰 역을 맡았다는 허광한은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한 것에 기대를 드러냈다.

허광한은 이미지 변신을 위해 코믹, 연기뿐 아니라 노출까지 불사했다. 그는 "노출신을 찍을 당시 역할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쓴 것은 없었다"라면서도 "영화를 볼 때 내심 '내가 왜 이걸 찍었을까?' 생각하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임백굉 배우와의 호흡에 관해선 "임백굉은 전문적인 배우"였다며 "연습할 때 자주 봤었는데 그때부터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더라. 즉흥에서 애드리브로 진행된 장면도 많았는데 모두 재미있었다"라고 존경을 표했다.

한편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오는 17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사진 = 리안컨텐츠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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