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여는 대학으로" 원광대 개교 77주년 기념식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광대학교가 12일 교내 숭산기념관 3층 대법당에서 개교 7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학생 표창과 함께 정헌율 익산시장, 최봉민 ㈜오디텍 대표, 임만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 박석재 성심직업전문학교 이사장 등 외부인사 13명에게는 대학 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해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원광대는 1946년 유일학림(唯一學林)에서 1971년 종합대학교로 승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원광대학교가 12일 교내 숭산기념관 3층 대법당에서 개교 7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5일 개교 기념일에 앞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교직원들에 대한 40년·30년·20년 연공상 및 공로상, 교육 업적 대상, 강의 우수상, 수업 평가 우수상 등을 시상했다.
학생 표창과 함께 정헌율 익산시장, 최봉민 ㈜오디텍 대표, 임만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 박석재 성심직업전문학교 이사장 등 외부인사 13명에게는 대학 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해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성태 총장은 기념사에서 "지자체와는 상생 협력과 단합, 산업체와는 인재 양성과 일자리 제공이라는 선순환을 통해 지역에 졸업생이 정주하도록 상생·협력해왔다"며 "앞으로는 정부의 글로컬30 사업 선정을 위해 원광학원 모든 구성원과 소통·협력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시종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원광학원은 오랜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지와 덕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을 이어왔다"며 "77년 역사를 기반으로 이제는 큰 희망을 품고, 학문의 미래를 여는 대학, 평화롭고 은혜로운 인류 문명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원광대는 1946년 유일학림(唯一學林)에서 1971년 종합대학교로 승격했다. 지난해 제14대 박성태 총장이 취임한 후 '두렷한 통합과 혁신!'을 기치로 앞으로 100년을 그리고 있다.
iamg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