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기아챔피언스필드 안전점검…'드론 활용' 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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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12일 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아 소방·전기·건축·승강기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야구경기장 건축물 특성상 사람이 접근하기 위험한 지붕이나 천장, 벽체 상부 구조물을 점검하기 위해 고성능 카메라가 설치된 드론을 활용했다.
시는 드론 촬영 이미지를 3차원(3D) 모델링으로 구현하고 데이터화해 건축물의 변위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안전점검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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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12일 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아 소방·전기·건축·승강기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기아챔피언스필드는 2014년 2월 준공된 다중이용시설로 연면적 5만7646㎡, 지상 5층, 최대 높이 20m, 수용인원 2만7000명 등 지역 최대 규모 야구장이다.
이날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본격적인 야구시즌을 맞아 구조물 안전점검을 통해 관람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야구경기장 건축물 특성상 사람이 접근하기 위험한 지붕이나 천장, 벽체 상부 구조물을 점검하기 위해 고성능 카메라가 설치된 드론을 활용했다.
시는 드론 촬영 이미지를 3차원(3D) 모델링으로 구현하고 데이터화해 건축물의 변위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안전점검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문영훈 부시장은 "잠재적 위험요인에 대해 민간전문가 참여와 첨단장비를 활용,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광주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e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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