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원광대에 실습용 전기자동차 1대 추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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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jy8808@daum.net)]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은 12일 원광대학교에 실습용 전기자동차 1대를 추가 기증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이와 관련, 12일 임만규 공장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전북 익산 소재 원광대학교를 방문해 박성태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에게 실습용 전기자동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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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기자(=완주)(baejy8808@daum.net)]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은 12일 원광대학교에 실습용 전기자동차 1대를 추가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차량은 코나EV 모델로 지난 3월 이 회사가 기증한 MPV(Multi-Purpose Vehicle) 스타리아와 함께 원광대 스마트자동차공학과 학생들 실습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산학협동과 ESG경영 차원에서 전북지역 자동차 관련학과 우수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잇따라 차량 기증에 나서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이와 관련, 12일 임만규 공장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전북 익산 소재 원광대학교를 방문해 박성태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에게 실습용 전기자동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임 공장장은 “지난 3월 전주공장에서 생산차종 스타리아 1대를 기증한데 이어 코나 전기차를 추가로 기증함으로써 학생들 교육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된 걸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동차 불모지였던 전북 지역이 우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광대학교는 미래형 자동차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6년 기계자동차공학부에서 과를 분리해 스마트자동차공학과를 신설한 바 있으며, 각종 전자기기와의 융복합을 통해 점점 스마트 해져 가는 자동차 시대에 대응할 우수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종윤 기자(=완주)(baejy880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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