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광한 "촬영 때 신경 안 썼던 노출 장면, 영화 보고 현타 왔다"

정승민 기자 2023. 5. 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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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로맨스를 보여줬던 '상견니'에 이어 코믹 액션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에 출연하는 허광한이 본인의 노출 장면을 보며 '현타'를 느꼈다고 밝혔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에서 형사 우밍한 역으로 분하는 허광한이 스스로 본인의 연기에 얼마나 만족하는지 묻는 말에 노출 장면을 언급했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의 독특한 인간·귀신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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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 언론배급시사회
12일 오후 서울 용산 CGV서 개최
허광한, 청웨이하오 감독, 진바이런 PD 참석
오는 17일 개봉
사진=허광한 ⓒ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달달한 로맨스를 보여줬던 '상견니'에 이어 코믹 액션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에 출연하는 허광한이 본인의 노출 장면을 보며 '현타'를 느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메리 마이 데드 바디'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은 허광한, 청웨이하오 감독, 진바이런 PD가 참석했으며 진행은 방송인 박슬기가 맡았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에서 형사 우밍한 역으로 분하는 허광한이 스스로 본인의 연기에 얼마나 만족하는지 묻는 말에 노출 장면을 언급했다. 그는 "노출 장면 찍을 당시 역할에만 집중해서 따로 신경 쓴 건 없었지만 막상 영화를 보고 나니 내심 이걸 왜 찍었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액션 장면에 대해서는 "많지는 않았지만 시도했다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웠다"며 "나중에도 좋은 대본과 캐릭터가 있다면 언제든지 다양한 역할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의 독특한 인간·귀신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한편,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오는 17일 국내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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