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민박 '곡성스테이' 지난해 2100명 찾아…전년비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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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농어촌민박인 '곡성스테이' 이용객이 전년대비 60% 늘어난 2100명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오는 20일에 개최될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들로 인해 곡성의 농어촌민박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곡성스테이 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농어촌민박 곡성스테이를 적극적으로 관리해 지역 내 생활인구 확장으로 연결되도록 곡성스테이 민박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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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농어촌민박인 '곡성스테이' 이용객이 전년대비 60% 늘어난 2100명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곡성스테이는 관광객들에게 농촌마을의 일상적 감성을 전하기 위해 곡성읍 시내권에 조성된 민박으로 현재 13호점까지 문을 열었다.
군은 오는 20일에 개최될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들로 인해 곡성의 농어촌민박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곡성스테이 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곡성스테이 운영계획 안내, 곡성스테이 홈페이지(곡성스테이.kr) 운영관리 협의, 농어촌민박의 현황과 애로사항, 향후 발전방향을 놓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밖에도 '곡성 여기愛' 관광상품 이용객 숙박시설 연계, 민박시설 안전시설 보강, 민박사업자의 안전관리 의무강화 등 민박활성화 방안과 개선사항이 함께 제시됐다.
군은 농어촌민박 곡성스테이를 적극적으로 관리해 지역 내 생활인구 확장으로 연결되도록 곡성스테이 민박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스테이의 깨끗한 침구 관리와 친절 서비스를 통해 찾아오는 이들에게 소소한 추억과 낭만, 그리고 정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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