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구제역 의심 추가 신고…4차 발생농장과 50m 거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 한우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다.
12일 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화상리 농장에서 한우 2마리에서 침 흘림 증상이 발견돼 유전자검사(PCR)를 진행 중이다.
도 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기존 발생농장 인근에서 유사증상으로 신고된 점을 볼 때 양성 가능성이 있다"며 "정확한 판정은 오후 6시 전후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청주 한우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다.
12일 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화상리 농장에서 한우 2마리에서 침 흘림 증상이 발견돼 유전자검사(PCR)를 진행 중이다.
감염 판정 여부는 오후 7시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농장은 구제역 최초 발생 농장과는 1.8㎞, 4차 발생농장에서 50m 떨어진 위치에 있다. 사육두수는 한우 93마리다.
도 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기존 발생농장 인근에서 유사증상으로 신고된 점을 볼 때 양성 가능성이 있다"며 "정확한 판정은 오후 6시 전후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11일 구제역 의심 신고를 한 청주 북이면 농가 4곳에서 구제역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국내 구제역은 지난 2019년 1월 충주시 1곳과 경기 안성시 2곳에서 발생한 이후로 4년4개월여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