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중국 경기불안에 사흘째 속락 마감...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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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2일 중국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로 주력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가 출회하면서 3거래일 연속 내린 채 마감했다.
타이완 시멘트도 1.05%, 대만 플라스틱 0.96%, 궈타이 금융 2.40%, 신광금융 3.19%, 중신금융 0.86%, 푸방금융 0.84%, 카이파 금융 1.17% 하락했다.
거래액은 2192억7600만 대만달러(약 9조5122억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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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2일 중국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로 주력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가 출회하면서 3거래일 연속 내린 채 마감했다.
다만 실적 호조의 종목에는 매수가 들어와 낙폭을 크게 좁혔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2.28 포인트, 0.08% 내려간 1만5502.36으로 폐장했다.
1만5477.12로 시작한 지수는 1만5424.42~1만5545.99 사이를 등락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3366.54로 7.36 포인트 올랐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금융주가 1.06% 크게 내렸고 시멘트·요업주도 0.31%, 석유화학주 0.41%, 건설주 0.02% 하락했다.
하지만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는 0.03%, 변동성이 큰 제지주 0.63%, 식품주 0.15% 상승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299개가 내리고 603개는 상승했으며 96개가 보합이다.
시가총액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0.60%, 롄화전자(UMC) 1.02%,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2.38%, 치치(啓碁) 1.98%, 췬촹광전 1.50%, 중화전자 0.79%, 레이후 2.43%, 화숴 1.75% 떨어졌다.
타이완 시멘트도 1.05%, 대만 플라스틱 0.96%, 궈타이 금융 2.40%, 신광금융 3.19%, 중신금융 0.86%, 푸방금융 0.84%, 카이파 금융 1.17% 하락했다.
차오산(喬山), 커풍(科風), 스양(視陽), 건지(根基), 치제커우 부란터정(期街口布蘭特正)2는 급락했다.
반면 촹이는 5.88%, 스신-KY 3.83%, 신싱 2.56%, 화푸 5.99%,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0.75%, 화청 6.39%, 페이훙 6.24%, 중싱전자 3.47%, 난뎬 3.24%,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0.96%, 진샹전자 0.53%, 리지 2.08%, 신탕 1.21% 상승했다.
해운주 창룽도 0.99%, 양밍 0.17%,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1.27%, 전자부품주 궈쥐 1.22%, 푸방 미디어 0.28%, 자전거주 쥐다 4.42% 올랐다.
다퉁(大同), 광다(廣達), 타이퉁(台通), 타이난(台南)-KY, 젠치(建碁)는 급등했다.
거래액은 2192억7600만 대만달러(약 9조5122억원)를 기록했다.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 치제커우 부란터정2, 웨이촹(緯創). 다퉁, 광다의 거래량이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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