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머스크 "트위터 후임 찾았다"…테슬라 주가 뛰게 한 그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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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새로운 CEO를 찾았다면서 자신이 CEO 자리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1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글을 올려 트위터의 새로운 CEO 고용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면서 "그(She)는 6주 이내에 (업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NBC유니버설의 광고책임자 린다 야카리노가 트위터의 새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두고 협상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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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트위터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새로운 CEO를 찾았다면서 자신이 CEO 자리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습니다. 새 CEO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여성이라는 점은 확실히 해뒀습니다.
머스크는 1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글을 올려 트위터의 새로운 CEO 고용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면서 "그(She)는 6주 이내에 (업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에 테슬라 주가는 2.4% 상승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NBC유니버설의 광고책임자 린다 야카리노가 트위터의 새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두고 협상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야카리노는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뒤 무더기 해고 등으로 비판받는 가운데 우군 역할을 자처해왔습니다.
트위터 엘라 어윈 트위터 신뢰·안전 책임자도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부호 중 하나인 머스크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우주기업 스페이스X도 이끌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10월 트위터 인수 뒤 CEO로 활동해오면서 그 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겠다는 의향을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습니다.
<제작 : 진혜숙·이금주>
<영상 : 로이터·lindayacc 인스타그램·@ellagirwin 트위터·@shivon 트위터·@marissamayer 트위터·@elonmusk 트위터·피콕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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