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t 화물차 사고로 도로에 맥주병 `와르르`…일대 통제

도로에 맥주병 '와르르'…25t 화물차 사고 일대 통제

도로에 쏟아진 맥주병 박스들[충북도소방본부 제공]

12일 오전 8시 45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의 한 도로에서 25t 화물차와 덤프트럭이 부딪쳤다.

사고로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인근 차로에 있던 승용차를 덮쳤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다쳤고, 화물차에 실려있던 병맥주가 도로로 쏟아지면서 한동안 일대 교통이 통제됐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