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출신’ 정예인, “요즘 나, 정말 사랑스러워”
이예주 기자 2023. 5. 12. 16:58
배우로 돌아온 정예인이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매거진 싱글즈는 정예인과 함꼐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정예인은 최근 화났던 순간에 대해 “화가 잘 나지 않는 편인데 최근 코감기에 걸렸다. 감기에 걸린 내 자신에게 화가 나더라. 빈약한 내가 싫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정예인은 학창시절 때 오디션에 떨어진 경험이 있다고. 그는 “합창부를 하고 싶었는데 오디션에 떨어진 적이 있다. 학창시절 그 기억이 가장 슬펐다”라고 털어놓았다.
정예인은 살면서 가장 사랑스러웠던 순간에 대해 “요즘”이라고 말하며 자기애를 드러냈다. 그는 “저에 대해서 새롭게 스스로 알아가는 부분이 많더라. ‘아, 내가 이런 부분도 있었구나’하는 깨달음을 느끼면서 내 스스로 정말 사랑스럽다고 생각하고 싶다고 느낀다”라고 말했다.
정예인은 “일을 끝날 때 마다 정말 뿌듯하다. 촬영을 잘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정말 뿌듯하더라. 오늘은 스케줄이 남아 있어서 뿌듯할 일이 아직 남아있다. 기대가 된다”라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정예인은 웹드라마 ‘인싸가 되고 싶은 나라’에 출연한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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