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주, KLPGA 챔피언스투어 대회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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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주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차전에서 우승했습니다.

최종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친 홍진주는 2위 정시우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1,050만 원을 받았습니다.

40세 이상이 출전하는 KL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홍진주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홍진주는 2006년 KLPGA 정규 투어 대회 첫 승을 거뒀고 2016년 팬텀 클래식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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