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늘 나는 자동차' 여의도·잠실 노선서 내년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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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상용화하기 위해 내년에 여의도·잠실 노선 실증사업을 추진합니다.
시와 국토부는 올 하반기 1단계 실증사업을 한 뒤 내년부터 수도권에서 1단계를 통과한 컨소시엄과 2단계 실증사업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2단계 실증사업 노선은 아라뱃길∼한강∼탄천을 아우르는 구간입니다.
시는 2단계 실증사업 이후 상용화에 착수하기 위한 수직 이착륙장 입지도 물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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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상용화하기 위해 내년에 여의도·잠실 노선 실증사업을 추진합니다.
시와 국토부는 올 하반기 1단계 실증사업을 한 뒤 내년부터 수도권에서 1단계를 통과한 컨소시엄과 2단계 실증사업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할 수 있는 친환경 미래 이동 수단으로 우리나라는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 개발 등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2단계 실증사업 노선은 아라뱃길∼한강∼탄천을 아우르는 구간입니다.
서울은 김포공항∼여의도 18㎞ 구간과 잠실∼수서 8㎞ 구간이 포함됐으며 경기는 킨텍스∼김포공항 14㎞, 인천은 드론시험인증센터∼계양 신도시 14㎞ 구간이 선정됐습니다.
시는 2단계 실증사업 이후 상용화에 착수하기 위한 수직 이착륙장 입지도 물색하고 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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