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산불 피해목 제거 중 70대 인부 사망...'중대재해법 적용 여부' 조사

신재훈 2023. 5. 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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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골프장 인근에서 불에탄 나무를 벌목하던 70대 남성이 나무에 맞는 사고로 숨졌다.

12일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0분쯤 강릉 저동등길 일대에서 최근 강릉 산불로 인해 불에탄 나무를 벌목 작업 중이던 70대 남성이 잘린 나무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해당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해당 사업장은 상시 근로자가 150명으로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등은 중대재해법 대상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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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의 골프장 인근에서 불에탄 나무를 벌목하던 70대 남성이 나무에 맞는 사고로 숨졌다.

강릉의 골프장 인근에서 불에탄 나무를 벌목하던 70대 남성이 나무에 맞는 사고로 숨졌다.

12일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0분쯤 강릉 저동등길 일대에서 최근 강릉 산불로 인해 불에탄 나무를 벌목 작업 중이던 70대 남성이 잘린 나무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해당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해당 사업장은 상시 근로자가 150명으로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등은 중대재해법 대상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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