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대학생 창업 교육 프로그램 '임팩트러닝' 진행

/사진제공=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가 지난 6일 창업 교육 프로그램인 '임팩트러닝 & 브레이브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임팩트러닝'은 서울시립대 캠퍼스타운에서 진행하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김우진 비즈니스 캔버스 대표, 조계연 위아프렌즈 대표, 조용민 구글 매니저 등 명사 특강을 통해 창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열정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브레이브 네트워킹 데이라는 창업에 열망이 있는 대학생들과 스타트업 사업가, 벤처캐피털(VC) 관계자가 모여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창업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서울시립대 이재준 토끼발 대표와 서강대 김현우 블랙박스(BlackBox) 대표, 연세대 이기욱 베리(VERY) 대표가 주축이 되어 건국대, 경희대, 광주과학기술원 등 다양한 대학 학생들과 소통하며 창업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서울시립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학생들의 창업 기회 증진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다.

유효송 기자 valid.song@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