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다음주 우크라·러시아에 특사 파견…전쟁 해결 논의"

김하늬 기자 2023. 5. 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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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 특사를 보내 전쟁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12일 AFP통신에 따르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15일부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그리고 기타 일부 유럽국가에 특사를 보내 전쟁 상황의 '정치적 해결'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 대변인은 "리후이 대사는 우크라이나, 폴란드, 프랑스, 독일, 러시아를 순방해 우크라이나 위기의 정치적 해결을 위해 모든 당사자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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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유준 중국 외교부 유라시아국 부국장과 왕원빈 외교부 대변인이 26일 (현지시간) 베이징 외교부에서 러시아의 침공 이후 처음으로 가진 시진핑 국가주석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통화를 브리핑하고 있다.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 특사를 보내 전쟁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12일 AFP통신에 따르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15일부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그리고 기타 일부 유럽국가에 특사를 보내 전쟁 상황의 '정치적 해결'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사는 중국 정부 유라시아 담당 특별대표 리후이(Li Hui) 대사다. 왕 대변인은 "리후이 대사는 우크라이나, 폴란드, 프랑스, 독일, 러시아를 순방해 우크라이나 위기의 정치적 해결을 위해 모든 당사자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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