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엔터 측 “이병헌, 해외 워크샵 비용 전액 부담” 통 큰 플렉스[공식입장]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병헌이 BH엔터테인먼트 해외 워크샵 비용을 전액 부담했다.

BH엔터테인먼트 측은 5월 12일 뉴스엔에 "이병헌이 BH엔터테인먼트 창립 17주년을 맞아 떠난 해외 워크샵의 비용을 전액 부담한 것이 맞다. 정확한 금액을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베트남 다낭에서 진행된 3박 4일 워크샵의 모든 비용을 부담해 통 큰 사내 복지를 보여준 것.

BH엔터테인먼트 손석우 대표를 비롯한 배우, 임직원들은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워크샵을 떠났다. 이병헌, 한효주, 김고은, 고수, 이진욱, 박보영, 박해수, 정우 등이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병헌은 12일 개인 SNS에 워크샵 현장 사진을 게재하며 "모두가 꿈꾸던 제1회 BH workshop"이라고 덧붙여 그동안 소속사 단체 워크샵을 기원했음을 알렸다.

한편 이병헌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사진=뉴스엔 DB, 이병헌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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