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출신 '명장' 비엘사, 우루과이 축구대표팀 지휘봉

안경남 기자 2023. 5. 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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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출신 '명장' 마르셀로 비엘사 전 리즈 유나이티드(잉글랜드) 감독이 우루과이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2일(한국시간) 비엘사 전 감독이 2026년 북중미월드컵까지 우루과이 대표팀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비엘사 감독은 아르헨티나의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 2004년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아메리카) 준우승, 아틀레틱 빌바오의 2011~201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우승 등을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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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6 북중미월드컵까지

[리즈=AP/뉴시스]비엘사 감독. 2021.12.18.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아르헨티나 출신 '명장' 마르셀로 비엘사 전 리즈 유나이티드(잉글랜드) 감독이 우루과이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2일(한국시간) 비엘사 전 감독이 2026년 북중미월드컵까지 우루과이 대표팀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비엘사 감독의 데뷔전은 다음달 쿠바와의 평가전이 될 전망이다.

캐나다, 멕시코, 미국이 공동개최하는 2026년 월드컵 남미예선은 오는 9월부터 시작한다.

비엘사 감독은 아르헨티나의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 2004년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아메리카) 준우승, 아틀레틱 빌바오의 2011~201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우승 등을 이끈 바 있다.

이후 2018~2019시즌부터 리즈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이끌다 지난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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