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데바' 감독 "잘생긴 허광한, 괴이하고 변태적 역할도 잘 소화" [N현장]

정유진 기자 2023. 5. 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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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이'를 연출한 청웨이하오 감독이 허광한에 대해 "괴이하고 변태적인 역할도 잘 소화했다"고 칭찬했다.

청웨이하오 감독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감독 청웨이하오)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처음에 대본을 쓰고 우밍한의 캐릭터가 나온 다음에 처음 생각한 배우가 허광한이었다"고 캐스팅 이유에 대해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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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한/ 리안컨텐츠 제공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이'를 연출한 청웨이하오 감독이 허광한에 대해 "괴이하고 변태적인 역할도 잘 소화했다"고 칭찬했다.

청웨이하오 감독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감독 청웨이하오)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처음에 대본을 쓰고 우밍한의 캐릭터가 나온 다음에 처음 생각한 배우가 허광한이었다"고 캐스팅 이유에 대해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허광한은 인기도 많고 얼굴도 잘생겼고 여러가지 초반부터 관찰을 많이 했다"며 "특별한 역을 많이 맡았고, 괴이하고 변태적인 역할도 잘 소화하더라, 다원적이고 탄력있는 배우여서 캐스팅했다, 초반부터 허광한을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의 독특한 인간·귀신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액션 블록버스터다. 드라마 '상견니'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배우 허광한이 주인공 우밍한을 연기했고, '괴짜들의 로맨스'으로 관객들에게 얼굴을 각인시킨 임백굉이 마오마오 역을 맡았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오는 17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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