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청정도시 만들겠다"…이재준 수원시장, 'NO EXIT'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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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이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12일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목을 받은 사람이 마약범죄 예방 참여를 독려하는 인증사진을 찍은 뒤 SNS에 올리고, 캠페인을 이어갈 사람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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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12일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최근 수원에서도 마약 유통책이 검거된 사례가 있었다"며 "마약은 시작하면 절대 끝낼 수 없는,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아가게 되는 끔찍한 범죄"라고 말했다.
이어 "마약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약 청정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NO EXIT' 캠페인은 지난달 26일 시작됐다. 지목을 받은 사람이 마약범죄 예방 참여를 독려하는 인증사진을 찍은 뒤 SNS에 올리고, 캠페인을 이어갈 사람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김종보 수원남부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재준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종충 수원남부소방서장, 김현채 수원출입국·외국인청장을 지목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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