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나라사랑 튼튼안보 체험교육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시민 안보의식 고취와 비상대비 공감대 확산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나라사랑 튼튼안보 체험교육'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나라사랑 튼튼안보 교육은 2014년 광주시 특수시책으로 시작한 이후 2019년까지 연평균 695명이 참여했다.
광주시는 최근 북한 도발 위협 등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 많은 시민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부터 장소 등을 확대해 운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7월까지 400여 명 대상…학교 등 교육장소 늘려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시민 안보의식 고취와 비상대비 공감대 확산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나라사랑 튼튼안보 체험교육'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나라사랑 튼튼안보 교육은 2014년 광주시 특수시책으로 시작한 이후 2019년까지 연평균 695명이 참여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중단했다가 2021~2022년 490명이 참여하는 등 소규모로 운영했다. 올해는 지난 4월까지 3차례에 걸쳐 6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광주시는 최근 북한 도발 위협 등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 많은 시민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부터 장소 등을 확대해 운영한다.
기존에는 시청 충무시설에서 진행하던 교육장소를 시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자치구 회의실, 학교 강당 등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7월까지 400여 명의 교육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비상 대피요령, 민방공경보 식별요령, 화생방 방독면 착용법, 심폐소생술, 비상식량 시식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박남주 광주시 시민안전실장은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언제든지 비상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시민교육이 필요하다"며 "시민들 가까이에서 지속적으로 안보·안전 교육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