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이도현 향한 '애증'의 감정...다시 이어질까? ('나쁜엄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쁜엄마' 안은진이 첫사랑이자 끝사랑 이도현에게 버림받은 복잡 미묘한 감정을 완벽히 보여줬다.
JTBC '나쁜엄마' 5회와 6회에서는 강호(이도현 분)와 거리를 두려는 미주(안은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때 자신을 미워하던 영순(라미란 분)에게 사과받은 미주 감정을 보여준 장면 역시 안은진 연기 내공이 빛난 순간이었다.
강호의 고향친구이자 옛 애인 이미주로 완벽하게 분한 안은진은 앞으로도 '나쁜엄마'에서 맹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예은 기자] '나쁜엄마' 안은진이 첫사랑이자 끝사랑 이도현에게 버림받은 복잡 미묘한 감정을 완벽히 보여줬다.
JTBC '나쁜엄마' 5회와 6회에서는 강호(이도현 분)와 거리를 두려는 미주(안은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밤늦은 시간 고향 조우리 마을을 찾은 미주는 자신을 마중 나온 예진(기소유 분), 서진(박다온 분) 쌍둥이 남매와 재회했다. 이때 7살 어린 아이처럼 해맑은 강호가 찾아왔고, 미주는 강호를 바라보면 만감이 교차했다.
이어 미주는 강호 사정을 모친 정씨(강말금 분)로부터 듣게 되고, 이후 마을 생활에 적응하고 있던 미주는 강호와 재회했다. 어린 아이처럼 순수한 표정의 강호를 본 미주의 표정에는 오만 감정이 서려있었다.
여기서 안은진은 첫사랑이자 끝사랑 같은 남자와 재회한 여자의 복합적인 감정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는 7살 아이처럼 해맑은 애증의 남자를 향한 미련과 분노, 그리고 그 이상의 감정을 담은 표정 연기로 극을 장악했다.
한때 자신을 미워하던 영순(라미란 분)에게 사과받은 미주 감정을 보여준 장면 역시 안은진 연기 내공이 빛난 순간이었다. 안은진은 밝으면서 억척스럽지만 사랑에 여린 미주 캐릭터를 오롯이 표현하며 극적 몰입도를 높였다.
강호의 고향친구이자 옛 애인 이미주로 완벽하게 분한 안은진은 앞으로도 '나쁜엄마'에서 맹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영순과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 드라마 '나쁜엄마'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JTBC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JTBC '나쁜엄마'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현희, 출산 후 복귀...얼마나 힘들었길래 - TV리포트
- 디즈니, 하락세 걷나...역대 최악 스코어 기록 - TV리포트
- 男배우 "얼평 그만...여자들이 심하게 놀린다" - TV리포트
- 엄정화 두고 바람을 피우다니... - TV리포트
- 톱스타 부부 딸 "엄마, 아빠처럼 되고 싶지 않다" - TV리포트
- 신정환, 방송가 컴백 예고? - TV리포트
- 女가수, 결혼식서 '핑크 드레스' 입고 등장 - TV리포트
- '나는솔로' 영철, 성매매 의혹에... - TV리포트
- 던, 이별 상처 '일'로 극복 - TV리포트
- 79세에 아빠 된 유명 배우...정말 대단하다 - 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