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18 43주년 기념행사 특별교통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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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시민 등의 교통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돈국 광주시 군공항교통국장은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 행사구간은 차량통제와 시내버스 우회로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 시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한다"며 "승용차 대신 도시철도,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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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7∼18일 국립5·18민주묘지 운행 시내버스 증회·연장 운행
사전행사 기간 금남로 차량통제…시내버스 19개 노선 우회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시민 등의 교통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방문객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를 증회·연장 운행한다.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전날인 오는 17일 오전 8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국립5·18민주묘지를 운행하는 518번 버스를 32회 증회한다.
평소 장등동까지만 운행하는 매월06번 노선은 18일 국립5·18민주묘지 앞까지 연장(오후 12시까지) 운행한다.
기념식에 앞서 금남로 일원에서 열리는 5·18민주화운동 전야제 등 사전행사를 위해 오는 13일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16일 오전 9시부터 17일 자정까지 금남로1가~금남로3가(전일빌딩~금남로공원) 전구간 차량을 통제한다.
5·18민주광장 앞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19개 노선은 금남로4거리에서 우회 운행한다.
5·18민주광장과 국립5·18민주묘지 일원에는 교통 소통과 질서유지를 위해 광주시와 자치구·모범운전자회·경찰 등이 현장에 배치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돈국 광주시 군공항교통국장은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 행사구간은 차량통제와 시내버스 우회로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 시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한다"며 "승용차 대신 도시철도,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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