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광한 “올해만 세번째 내한, 한국어 실력 높여 한국과 작업 원해”(메리 마이 데드 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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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한이 "기회가 온다면 한국과의 작업도 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중화권 배우 허광한은 5월 1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감독 청웨이하오) 언론 시사회 후 내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올해만 세 번째로 내한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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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허광한이 "기회가 온다면 한국과의 작업도 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중화권 배우 허광한은 5월 1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감독 청웨이하오) 언론 시사회 후 내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올해만 세 번째로 내한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구경을 잘 했나"는 질문을 받은 허광한은 "드디어 어제 저녁에 감자탕을 먹었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이 영화의 분위기처럼 가벼운 마음을 갖고 한국에 왔다"면서 "팬들이 응원을 보내주어서 더욱 기쁘다"고 전했다.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한국 배우, 한국 감독이 있나"는 말에 한국말로 "당연하죠"라고 답한 허광한은 "기회가 된다면 당연히 도전하고 싶다. 하지만 그 전에 한국어 실력부터 높여야 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17일 개봉하는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의 독특한 인간·귀신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액션 블록버스터다.
뉴스엔 배효주 hyo@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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